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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로스 한국 1위 넷플릭스 신작 리뷰

by unlucky26 2024. 8. 30.

1.등장인물

박강무(황정민): 전직 정보사 요원임을 숨긴 채, 강력반 에이스 형사 아내 강미선(염정아)을 위해 가정주부로 살아간다.

강미선(염정아): 전직 사격 국가대표 출신의 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의 에이스 형사이자 박강무(황정민)의 아내이다.

장희주(전혜진): 박강무(황정민)의 후배 요원이다.

이상웅(정만식): 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의 팀장 형사이다. 극 중 강미선(염정아)의 선배이다.

김중산(김주헌): 국군정보사령부 소령. 과거 박강무(황정민)의 부하이다.

조헌기(차래형): 강력범죄수사대 형사. 강미선(염정아)의 동료이다.

동수 (이호철): 강력범죄수사대 형사. 강미선(염정아)의 동료이다.

백선우 (옥자연): 김중산(김주헌)의 조력자이다.

정록 (김찬형): 장희주(전혜진)의 부하이다.

2.영화 줄거리

영화는 강무가 빨래와 요리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강무는 아침식사가 다 되자 아내인 미선을 깨우러 침실에 들어가는데 미선은 여전히 안대를 쓴 채 취침 중이다. 강무는 이때다 싶어 미선의 지갑에서 돈을 훔치는데 미선은 이를 눈치채고 2만 원만 가져가라고 한다. 미선은 아침식사 후 출근을 하고 마약을 거래하는 장소를 급습하기 위해 브리핑하고, 미리 준비해둔 복사 폰에 마약 운반책의 위치가 잡히자 바로 출동해 마약사범들을 일망타진하고 미선은 강력계의 악어로 불린다. 이유는 악어의 사냥 성공률이 90프로 이상이기 때문이다.

한편, 선우는 USB를 찾아가고, 동부 무역의 사무실을 지나서 의문의 남성들에게 쫓겨 옥상으로 달아난다. 옥상에서 남성들을 마주쳐 총격전을 벌인다. 그러던 중 선우는 옥상에서 떨어지며 총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미선은 사건 현장으로 출동해 사건에 대한 요약을 듣는다. 선우는 죽지 않았지만 미선은 선우가 사망했다고 기자들에게 뿌리라고 지시한다. 이유는 선우의 신변 보호 때문이었다.
그날 밤 강무는 과일을 구매하던 중 희주가 남성들에게 쫓기며 도망가는 것을 발견하고 이상하다고 느낀 강무는 쫓아가 남성들을 처리한다. 그리고, 희주와 대화하며 중산이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 장면을 미선의 동료 형사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동료 형사들은 팀장에게 상의를 한다며 그날 밤 본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들은 미선은 강무가 잠자는 사이에 단서를 찾으려 해보지만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했다.
그리고 강무가 자신의 옛날 물품을 보면서 과거를 회상한다. 과거 강무가 정보사 요원이었던 시절 강무와 금석은 무기 밀수 배에 침투하여 EMP 설치 후 항로를 확인하고 퇴각하던 중 둘은 붙잡혀 EMP 암호를 말하라고 고문을 당한다. 금석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강무가 EMP암호를 말해줬음에도 금석은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상부에 보고 없이 작전을 실행한 사유로 강무는 민간인으로 복귀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강무와 희주는산이 사용하던 세이프 하우스에서 중산을 구하기 위한 대화를 나눈다. 우편함에 들어있는 우편물을 열어보고 안에 적혀있는 논문 번호를 입력하자 접선 창의 나오고, 의문의 남자와 만나기로 한다.
의문의 남성은 군납비리에 김중산이 엮여 있고, 배후에는 박 장군이 있다고 한다. 김중산이 계좌가 담긴 USB를 빼돌리고, 그와 관련된 대부분의 요원들이 사살당한다. 그리고, 현재 김중산이 납치되어 있는 위치를 알려준다.

중산이 감금되어 있는 장소는 군 정신 병원이라는 것을 알고, 강무와 희주는 침입하는 방법을 생각한다.
중산은 군 정신 병원에서 계좌가 담긴 USB의 위치를 말 하라며 고문당하지만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한편, 선우가 정신을 차리고 이 소식을 들은 미선은 병원으로 이동해 선우에게 사건의 전말을 들은 후 중산의 마지막 동선이 잡혔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미선은 곧장 달려간다.
강무는 분뇨수거차를 몰고 병원으로 향해 병원으로 침투해서 중산을 구출해 병원으로 데려간다.

이 이후의 줄거리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어 영화를 시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3. 감상평

이 영화는 액션 영화이지만 중간중간에 코믹스러운 내용도 들어있어 볼 만한 영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토리와 반전이 너무 뻔하고, 액션의 맛이 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