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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vs 카타르 축구경기 대한민국 A매치 500승 도전

by unlucky26 2020. 11. 17.

오늘 2020년 11월 17일 오후 10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카타르와의 A매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인해서 지난 15일 우여곡절 끝에 멕시코와의 A매치 경기도 간신히 치룬만큼 카타르전의 개최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 등 4명의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에 있었고,음성 판정을 받은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다시 진행해 김문환, 나상호 등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이 이상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온다면 경기가 불확실한 상황이였지만 다행히도 대한축구협회는 추가 확진자가 없어카타르와의 A매치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어제 16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스태프에서 1명 추가 발생함에 따라 FIFA 및 UEFA 규정에 의거해 카타르와의 A매치 경기를 예정대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또한,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전이 끝난 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유관단체와 긴밀히 논의를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오후 2시 카타르와의 A매치를 이틀 앞둔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선수중에 추가 확진자가 없었고, 스태프 1명이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밝혔습니다.

선수단 및 스태프들은 FIFA 규정에 따라 경기 시작 전 72시간 내에 코로나 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되어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현재 25명의 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 중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9명이 출전 가능한 상태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출전 가능 선수가 골키퍼를 포함해 13명 이상일 경우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는 FIFA와 UEFA 규정에 따라서 카타르 축구협회와 협의 끝에 경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전을 마친 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를 신속히 한국 및 소속팀이 있는 국가로 복귀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머물고 있는 오스트리아는 오늘 17일 부터 외출이 제한되는 전면적인 봉쇄령이 내려집니다. 

따라서 대한축구협회는 오스트리아 정부 및 대사관을 통해 최대한 빨리 출국 허가가 날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단 및 코칭 스태프를 위한 입국절차도 대한민국 정부 및 기관들과 협의하고 있다고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스태프는 오스트리아의 규정상 열흘 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14일 부터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대표팀 숙소인 호텔에서 각자 방에서 격리 중에 있습니다.오스트리아 의료진이 대표팀 숙소에 방문해 검사를 진행했지만,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자가 격리를 유지하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늘 A매치 통산 500승에 도전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