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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밴드 퀸 보헤미안 랩소디 넷플릭스 영화 리뷰

by unlucky26 2024. 9. 3.

영화 포스터

안녕하세요 넷플릭스에 새롭게 올라온 명작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소개하겠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에 개봉한 영화로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전기 영화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어 관객수가 거의 1000만 명에 육박했을 정도로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영화가 한국에서 이 정도 관객수가 나오는 것은 정말 흔하지 않은 일인데 개봉 당시에 인기가 엄청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등장인물 소개

프레디 머큐리 역: 라미 말렉

 

프레디 머큐리역의 라미 말렉은 이집트계 미국인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출연 전에도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와 미국 드라마인 미스터 로봇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라미 말렉의 연기력을 세상에 제대로 알린 작품 보헤미안 랩소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그리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상을 휩쓸었습니다.

 

메리 오스틴 역: 루시 보인턴

 

루시 보인턴은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던 중 싱 스트리트, 오리엔트 특급살인에 출연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던 중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작품을 만나며 자신의 이름과 연기력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또한, 루시 보인턴은 프레디 머큐리역의 라미 말렉과 영화 촬영 중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5년과의 교제 끝에 2023년 결별하였습니다.

 

브라이언 메이 역: 귈림 리

 

로저 테일러 역: 벤 하디

 

존 디콘 역: 조셉 마젤로

 

2. 줄거리

영화는 프레디 머큐리가 공연장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며 시작됩니다. 퀸 멤버들의 장비를 세팅하는 장면들이 나오며 스텐바이와 함께 퀸 멤버들이 공연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수많은 관객들이 펼쳐진 광경을 보여주며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히드로 공항에서 비행기 수하물을 내리는 일을 하던 파로크 불사라(프레디 머큐리)가 나오고, 파로크가 실수를 하자 같이 근무하던 선배에게 "제대로 해. 파키스탄 놈"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에 파로크 불사라는 :전 파키스탄인이 아닌데요"라고 말한다. 잔지바르라는 국가의 출신인 파로크는 파키스탄 놈이라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듣는 일이 많다.

 

프레디 머큐리는 한 술집에서 무대 위에 서있는 3인조 대학생 밴드 스마일의 공연을 보며 프레디는 결심을 하고, 밴드에 들어가기 위해 멤버들을 찾는 도중 메리 오스틴을 만나 자신을 소개한다.

 

한편, 스마일의 리드보컬이었던 팀은 "이 밴드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며 다른 밴드로 옮겨간다. 망연자실 하던 브라이언과 로저 앞에 나타난 프레디는 공연 정말 좋았다며 자신이 쓴 노래를 꺼내 들지만 브라이언은 고맙지만 방금 우리 리드보컬이 그만뒀다며 거절한다. 이에 프레디는 "그럼 새 보컬을 찾아야겠네?"라고 자신을 어필하지만 그런 이빨로는 힘들다고 하는 로저의 비아냥을 듣고 방금 전 공연에서 나온 노래를 부르고, "남들보다 앞니가 4개 더 많아서 입에 공간도 많고 음역대도 높지"라고 한 뒤돌아선다.

 

이후 프레디는 메리 오스틴이 일하는 양장점에 찾아가 코디를 추천받고, 이국적으로 생겨 매력적이라는 메리의 말에 프레디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뿌듯해한다.

 

그 후 프레디는 베이스를 담당할 존 디콘을 영입한 4인조 밴드로 퀸의 첫 공연을 시작하지만, 관객들은 팀은 어디 있냐며 저 파키스탄 자식 치우라는 소리까지 나온다. 하지만, 막상 노래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프레디의 보컬에 그대로 매료되고 만다.

 

1년 후, 지역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갖게 된 퀸은 공연을 가는 도중 자동차가 퍼지는 사고를 겪는다. 이에 프레디는 더 큰 꿈을 꾸며 앨범을 내자라고 제안을 한다. 퀸은 낡은 벤을 팔아버리고 3달치 공연비를 털어 앨범을 제작을 시작한다.

 

이후, 프레디의 생일 파티에서 프레디에게 전화가 한통 오는데, 전화를 받은 프레디는 녹음실 관리자에게 제작한 데모가 당시 엘튼 존의 매니저였던 존 리드의 마음에 들어 퀸과 계약을 하고 싶다는 제안이었다.

 

이후, 한 카페에서 존 리드를 만나는데 프레디는 강렬한 인상을 줘야 한다며 화려한 장신구와 옷을 걸치고 나온다. 존 리드는 다른 밴드와 차이점을 궁금해했고, 프레디는 "우리는 부적응자들이고, 세상으로부터 외면받는 부적응자들을 위해 연주한다"라고 대답한다.

이에 존 리드는 폴 프렌터를 퀸의 매니저라며 소개한다.

 

이후 프레디는 메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도중, 퀸의 멤버들이 문을 박차고 들어와 프레디는 무슨 일이냐며 물었고, 멤버들은 미국 투어가 결정되었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퀸은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게 된다.

 

이후의 내용은 영화시청 부탁드립니다. 

3. 감상평

세계적인 록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영화로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퀸의 음악을 감상하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감명 깊게 보실 수 있고, 퀸이라는 밴드를 잘 모르더라도 이미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영화인 만큼 영화의 스토리와 작품성 그리고, 음악적인 요소들로 인해 긴 러닝타임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추천드립니다!!